대한약사회 인천지부(지부장 선우영환) 소속 약사 360여명은 9일 오후 2시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열린 ‘국민건강권 및 의약분업 원칙 사수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집회에 참석한 D약국(인천시 남구 주안동) 대표 박모씨(38)는 “동네 약국의 상당수가 문을 닫아야할 형편인데 의사들은 자신들만 피해자라고 주장한다”며 의약분업 원칙 사수의사를 밝혔다.
이날 인천지역 약사들은 답동소공원 등 8개소에서 관광버스 10대에 나눠타고 과천으로 이동했다.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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