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심 곳곳에 106개의 쉼터 공원이 조성된다.내년까지 추진될 이 푸른마을 쉼터조성 사업에는 모두 76억여원이 투자된다.
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지공간 확보 시책으로 추진중인 쉼터조성을 위해 올해 56개소, 내년에 50개소의 쉼터 공원(쌈지 공원)을 만들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쉼터 공원에는 휴게시설을 비롯, 놀이시설, 운동시설 등이 설치돼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와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이를위해 올해 25억9천800만원을 확보, 현재 42개소의 쉼터 공원을 조성했으며, 나머지는 올말까지 사업을 마칠 방침이다.
내년에는 공원 조성비 28억3천만원, 보상비 21억9천만원 등 50억2천만원을 투자해 50개소의 쉼터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조성이 끝난 공원은 중구 북성동 경로당 공원 등 5개소, 동구 송림동 공원 등 7개소, 연수구 선학4거리 공원 등 5개소, 남동구 간석3동 공원 등 3개소이다.
또 부평구는 십정2동 공원 등 9개소, 계양구 계산1동 공원 등 5개소로 공원의 평균 면적은 484.5㎡(145평)이다.
/유규열기자 newfeel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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