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국오픈탁구대회 25일 개막

생활체육 아마추어 탁구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3회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오는 25일 동인천여중체육관에서 개막된다.

인천시 탁구동우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인천시 생활체육탁구연합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 경기, 서울 등 수도권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의 탁구동호인 110개팀 5백여명이 참가, 기량을 겨룬다.

개인단식과 단체전으로 나눠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선수출신의 경우 은퇴후 3년이상 경과한 자에 한해 참가자격이 주어지지, 여자 현역선수 출신은 남자팀으로 편성돼 경기를 치른다.

단체전의 경우 4단식 1복식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개인전은 3인 1조 리그전 방식으로 예선을 치러 1명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허행윤기자 heohy@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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