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코리아배 초등 5인제 남녀축구대회가 21일 금촌체육공원 축구장과 인조구장에서 관내 30개 초등학교에서 3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벌였다.
학교 규모별로 남자를 A그룹 6개팀, B그룹 23개팀으로 구분하고 여자 9개팀을 C그룹으로 나눠 치른 이번 대회는 첫선을 보인 5인조축구구장을 비롯, 4개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뤘다.
경기에 앞서 이번행사를 협찬한 ASE코리아 짐 스틸슨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대회를 시작으로 파주지역내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파주를 대표하는 정례적인 전국단위 체육행사로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기여여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며“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함께 하듯이 파주시의 건전한 체육문화 발전속에 시민과 지역사회가 한마음 되어 날로 성장해 나가길 믿는다”고 말했다.
/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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