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여종업원 폭행한 고등학생 영장

인천 남부경찰서는 12일 길가던 음식점 여종업원을 폭행하고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로 윤모군(18·S고 3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군은 11일 밤 11시께 남동구 간석3동 상인천중학교 후문에서 귀가하던 이모씨(47·W가든 종업원)를 주먹 등으로 폭행하고 현금 3만원과 핸드폰 등이 들어있는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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