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7일 내년부터 매년 6급 이하 하위직 가운데 우수 공무원을 선발, 해외견학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하위직 공무원들의 사기진작 및 선진 행정기술 습득을 위해 매년 해외견학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견학 지역은 일본과 중국의 자매결연 도시로 하고 기간은 10일 내외로 정했다.
이를위해 매년 1월 6급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년도 업무실적 및 수상경력, 조직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 공무원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견학 단원은 출국전 견학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방문국의 언어도 3개월이상 배워야 한다.
/이영철기자 wyatt@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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