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격일제로 운항하던 옹진군 덕적도 진리∼울도간 여객선 운항이 이달 중순부터 매일 운항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덕적도 진리∼울도간 홀수 날만 운항하던 원광해운 소속 79t급 고속선 해양호를 매일 운항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따라 앞으로 해양호는 매일 오전 11시 덕적도 진리를 출발해 굴업도∼백아도∼울도∼ 지도∼문갑도를 차례로 돌아서 오후 2시께 진리로 되돌아오게 된다.
/인치동기자 cd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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