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서 물건훔친 상근예비역 긴급체포

인천 동부경찰서는 5일 친구집에서 녹음기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육군 모 부대 소속 상근예비역 박모씨(21·서구 석남동)를 긴급체포해 군 헌병대로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4월19일 오전 10시40분께 친구 박모씨(동구 송현동 S아파트) 집에 들어가 녹음기와 디스크, 디스크 백업용 기계 등 7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허행윤기자 heohy@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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