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던 여자 지갑훔쳐 달아난 30대 영장

인천 남부경찰서는 4일 길가던 30대 여자의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정모씨(32·무직)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새벽 1시20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W주점 앞길에서 술에 취해 귀가중인 유모씨(34·여)의 현금 17만원과 신용카드 4매 등이 들어 있는 지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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