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조직개편 단행

인천지방경찰청이 마약계와 폭력계, 교통사고 분석센터를 신설하는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1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마약 관련 범죄와 강력사건에 적절히 대응키 위해 마약계와 폭력계를 신설하고, 교통사고 통계분석 뺑소니 수사 등 교통사고 관련 업무의 총괄 처리를 맡는 교통사고 분석센터를 신설했다.

또 오는 12월 신공항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해 고속도로 순찰대의 인원을 10명 늘려 모두 64명의 경관을 배치키로 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이와함께 산하 일선 8개 경찰서에 모두 220명의 경찰관을 늘리는등 3담당관 6과 29계, 4천92명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한경일기자 gi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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