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싱가포르 등의 화교 자본을 송도신도시 등에 유치키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일 시는 화교 상인들의 거점 활동지역인 싱가포르와 인근지역의 화교 자본을 송도 신도시 및 차이나 비지니스 구역 등 주요 개발사업에 유치키로 하고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홍콩과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푸르 등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파견단을 정무부시장·투자진흥관·한국화교 경제인협회 회장 등으로 구성, 대형 개발사업체 2∼3개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투자 유치 대상은 Cushman & Wakefield 홍콩 사무소와 Goh Chuck Lau 등 현지 투자자 등이다.
/유규열기자 newfeel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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