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바다의 날’을 맞아 31일 인천항 갑문 및 인천해경 보안부두 등지에서 함정 공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항 선거내와 갑문 등 항만시설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했으며, 한국 항만 인천연수원에서는 인천항 변천사 사진 및 항만하역 장비 전시회를 가졌다.
또 인천해양경찰서도 이날 해경 보안부두에 정박중인 250∼3천t급 경비 함정에서 이곳을 찾은 시민들에게 함정 내부시설 공개 및 해상치안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에는 중구 북성동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해경 악대 주관으로 ‘바다의 날’기념 연주회가 열렸다.
/인치동기자 cd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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