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유해종(과천 관문초)이 제2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평영 50m와 100m 우승자인 유해종은 29일 인천시립수영장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남자 초등부 혼계영 200m 결승에서 2번 영자로 나서 경기선발팀이 2분06초54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는 데 기여, 3관왕이 됐다.
또 여중 자유형 400m 결승서는 김예슬(고양 백신중)이 4분20초90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 전날 자유형 200m 우승포함 2관왕에 올랐으며, 배영 100m의 방은지(수원 숙지중)도 1분03초86으로 정상에 올라 역시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여초부 배영 100m서는 박종원(화성 병점초)이 1분09초79로 우승했다.
-수영-
김수정(인천 신흥여중)이 제29회 전국소년체전 양궁 여중부에서 대회 4관왕에 올랐다.
양궁 기대주 김수정은 29일 인천대양궁장에서 계속된 양궁 여중부 최종일 경기에서 30m와 50m, 개인종합, 단체전을 차례로 석권 금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한편 여초부에서는 김영준(부천 상도초)이 30m에서 699점의 초등부신기록으로 우승한 뒤 개인종합서도 1천411점으로 역시 초등부 최고기록을 작성하며 2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김영준은 20m에서는 공동 1위에 오른 뒤 골드수차에서 아깝게 뒤져 3관왕에 실패했다.
한편 여초부 단체전서는 인천선발이 정상에 올랐다.
-체조-
윤은경(인천 서림초)이 제29회 전국소년체전 체조에서 2관왕에 올랐다.윤은경은 29일 인천대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여자 초등부 뜀틀에서 1위에 오른 뒤 마루경기서도 금메달을 더해 2관왕이 됐다.
또 여중부 단체전서는 수원여중이 130.012점으로 패권을 차지했고, 여초부 평균대서는 여수정(수원 신풍초)이 7.950점으로 우승했다.
한편 여자 중등부 평균대서는 김지영(용인 기흥중)이 8.8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걸었다.
-핸드볼-
부천남중과 수원 송원여중이 제29회 전국소년체전 핸드볼 중등부에서 나란히 결승에 진출, 동반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부천남중은 29일 인천시립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남중부 준결승전에서 한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전북 이리중을 23대14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 서울 영훈중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
또 송원여중도 전남 무안북중을 25대17로 가볍게 따돌려 창문여중(서울)을 누른 상인천여중과 결승에서 맞붙는다.
송원여중은 상인천여중을 꺾을 경우 올 시즌 3관왕에 오르게 된다.
-체전 스코어보드-
●축구▲남중부 준결승안용중(경기) 3-1 제주선발마산중앙 1-1
▲동 여중부
가정여중(인천) 5-0 대방중(경남)
설봉중(경기) 3-2 울산선발
●테니스
▲남초부 준결승
경기선발 2-0 충남선발
▲동 남중부
서울선발 2-0 부곡중(경기)
대전중 2-0 인천선발
▲동 여중부
전곡중(경기) 2-0 부산선발
서울선발 2-0 부평서여중(인천)
●농구
▲남초부 준결승
화원초(경남) 42-33 매산초(경기)
연기초(서울) 48-33 송림초(인천)
▲동 남중부
송도중(인천) 84-56 전주남중
●탁구
▲남초부 준결승
인천선발 3-0 충북선발
●핸드볼
▲여초부 준결승
진주초(강원) 20-19 인창초(경기)
▲동 남중부
부천남(경기) 23-14 이리중(전북)
영훈중(서울) 27-18 효성중(인천)
▲동 여중부
송원여중(경기) 25-17 무안북(전남)
상인천여중 27-14 창문여중(서울)
●럭비
▲남중부 준결승
부천북(경기) 15-10 경산중(경북)
신암중(대구) 15-7 연수중(인천)
●펜싱
▲여중부 에페 준결승
경기선발 45-31 전북선발
▲동 플러레
인천선발 45-31 부산선발
●하키
▲여중부 준결승
부평서(인천) 2-1 삼화여중(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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