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창고서 원인모를 불 내부 모두 태워

지난 27일 밤 10시55분부터 28일 새벽 2시55분 사이 인천시 서구 오류동 대중기업(대표 인승일·49) 자재창고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60평 남짓한 창고 내부를 모두 태워 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경찰 추산)를 내고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진화됐다.

불을 처음 목격한 주민 고모씨(21·인천시 서구 마정동)는 “이 회사앞을 지나가는데 창고쪽에서 불길이 솟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한경일기자 gi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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