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에 침입 동양란 훔친 50대 영장

인천 남부경찰서는 28일 화원에 들어가 동양란을 훔친 혐의(절도)로 조모씨(53·시흥시 내야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1일 낮 12시30분께 고양시 고양동 고려원 앞길에 승합차를 세운 뒤 화원에 사람이 없는 틈을 이용, 동양란 화분 10개를 훔쳐 승합차에 싣고 도주한 혐의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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