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10만원권 자기앞수표 1장 발견

지난 27일 오전 10시30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한빛은행 경인지구센터에서 직원 임모씨(31)가 10만원권 위조 자기앞수표 1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는 “중구 항동지점에서 넘어온 수표를 정산하던중 종이질이 이상하고 인쇄상태가 조잡한 수표 1장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번호(거가 80047896)가 같은 위조수표 1장이 전날 이 은행 고양시 원당지점에서도 발견된 점으로 미뤄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유통경로를 조사중이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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