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들어가 금품훔친 10대 긴급체포

인천 중부경찰서는 26일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윤모군(13)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군은 지난 8일 오전 10시께 남구 학익3동 황모씨(37) 집 현관앞에 있는 신발장에서 열쇠를 찾아 문을 열고 들어가 집안에 있던 현금 1천400원과 자전거 등 12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인치동기자 cd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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