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와 원조교제한 건축업자 영장

인천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4일 미성년자와 원조교제를 한 혐의(청소년 보호법 위반)로 김모씨(55·건축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8일 오후 부평구 부평동 A여관에서 인근 S다방 여종업원 임모양(17)과 10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맺는등 지난 2월 초순께부터 모두 5차례에 걸쳐 임양에게 4만∼10만원씩을 주고 원조교제를 한 혐의다.

/한경일기자 gi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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