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LPGA코닝클래식 우승 도전

‘슈퍼땅콩’ 김미현(23·ⓝ016-한별)이 25일 밤(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의 코닝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LPGA코닝클래식에 출전, 다시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어깨부상으로 3주간 휴식을 취한뒤 복귀한 김미현은 피로가 가시면서 오히려 샷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져 지난주 퍼스타LPGA클래식에서 5위에 올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이 대회에 랭킹 1,2위인 캐리 웹(호주)과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낸시 로페즈 등이 불참, 김미현의 우승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김미현은 25일 밤 11시40분 조안 피트콕, 베키 아이버슨과 1번홀을 출발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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