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적장 지붕서 공사중 인부 떨어져 숨져

24일 오전 10시30분께 인천시 동구 송현동 인천제철내 야적장 지붕에서 작업중이던 K건설 직원 안모씨(35·인천시 연수구 선학동)가 슬래브를 헛디뎌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져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하는 도중 숨졌다.

회사 동료 김모씨(26·인천시 남구 주안5동)는“높이 22m인 지붕에서 숨진 안씨가 컬러시트를 교체하던중 갑자기 추락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허행윤기자 heohy@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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