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23일 여인숙에 침입, 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최모(27·부평구 청천동)·신모(27·부평구 십정동)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4월25일 0시30분께 부평구 부평동 I여인숙에 들어가 업주 김모씨(48·여)를 흉기로 위협, 손·발을 묶은 뒤 안방 서랍속에 있던 현금과 금반지 등 37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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