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폭행 금품강탈 베트남인 구속

인천 부평경찰서는 22일 외국인 노동자를 때리고 금품을 뺏은 혐의(강도상해)로 베트남 국적의 N씨(24)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동료 K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4일 밤 10시30분께 부평구 청천동 S자전거 가게 앞길에서 지나가던 파키스탄 국적의 N씨(28)를 둔기로 때리고 현금 50만원을 뺏은 혐의다.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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