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서 상습적으로 자재 빼돌려

인천 동부경찰서는 21일 자신이 근무하는 공사현장에서 상습적으로 공사자재를 빼돌린 혐의(절도)로 장모씨(42·부평구 부평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I기업 작업반장인 장씨는 지난 4월30일 오전 1시께 서구 검단동 S기업 신축공사장에서 100만원 상담의 H빔 조각 8톤을 훔치는등 모두 3차례에 걸쳐 350만원 상당의 공사자재를 훔친 혐의다.

/허행윤기자 heohy@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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