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는 18일 오전 10시 송도비치호텔에서 월드컵개최도시 관광호텔 책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월드컵 숙박 순회설명회를 가졌다.
조직위원회, 월드컵한국숙박사업단, 인천시 합동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에서 조직위는 월드컵 숙박운영 및 추진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인천시 대표로 참석한 남기명 행정부시장은 이날 “월드컵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위해 대회기간중 내·외국인들이 내집처럼 편안하고 쾌적하게 머무를 숙박시설 제공이 가장 중요하다”며 “호텔업계 관계자들은 시민의 명예를 지킨다는 사명의시식을 갖고 열과 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월드컵한국숙박사업단 바이론(Byrom.영국)사 엔리케 사장은 이날 월드컵 숙박관리 운영체계 및 호텔협약 내용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
/이영철기자 wyatt@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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