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수원시선수단이 15일 오후 3시 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갖고 대회 10연패 달성을 다짐했다.
체육회장인 심재덕 시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경기단체장, 임원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단식에서 심 시장은 박환의 총감독(체육회 사무국장)에게 단기를 수여하고 결단사를 통해 “임원 선수 여러분은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 기필코 10연패를 달성, 93만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선수단을 대표해 최영진(유신고) 공세진(수원정산공고) 남녀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로 필승을 다짐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