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태권도, 강선미 여초등부 핀급 정상

강선미(안산 관산초)가 제22회 경기도회장기태권도대회 여초부 핀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강선미는 12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초부 핀급 결승전에서 조은비(부천 도당초)와 접전끝에 판정을 거두고 우승했다.

앞선 준결승전에서 강선미는 이선미(관인초)를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고 조은비는 성소현(효천초)을 눌렀다.

또 플라이급 결승서는 박윤미(신갈초)가 김애리(관산초)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준결승전에서 패한 고설날(대곶초)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초부 미들급 준결승전에서는 김강원(만안초)과 윤영훈(전곡초)이 각각 김홍태(성포초)와 이광제(조종초)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남초부 헤비급서는 김광우(과천초)가 4강전에서 송기만(이충초)을 판정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길보운(서정리초)을 따돌린 이승일(부안초)과 패권을 다툰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