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7시20분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2동 대우자동차 부평공장 내 조립2공장에서 천정보수 작업을 벌이던 동아프랜트 건업 소속 인부 장모씨(41·중구 율목동)가 작업도중 12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동료 인부 김모씨(46)는“공장 천정의 물받이 배관 개보수작업을 위해 함께 산소용접을 벌이던 장씨가 배관을 절단하다 중심을 잃고 밑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안전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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