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의회는 10일 오전 제84회 임시회를 열고‘대우자동차 경영정상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20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대우자동차 처리문제가 지역경제와 국내자동차 산업은 물론 노동자를 위해 올바르게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의원들은 대우차 경영정상화를 통한 부평경제와 인천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적극 활동, 대우차 안정적 노사관계 복원을 위한 노력 및 교섭촉구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대우차 경영정상화에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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