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원중이 제38회 경기도회장기축구대회에서 남중부 4강에 진출했다.
남수원중은 3일 고양 중산지구축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남중부 8강전에서 화성 안용중을 2대0으로 완파, 군포중을 1대0으로 누른 구리중과 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또 안산 원곡중은 능곡중과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으며, 백마중도 역곡중에 승부차기에서 3대2로 승리, 4강에 합류했다.
한편 고등부서는 안양공고가 양서종고를 4대1로 눌렀으며, 정명고도 태성고를 3대1로 제치고 8강에 올랐다.
초등부서는 과천초와 오마초, 이천남초가 나란히 승리,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전에 나섰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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