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홈구장 어린이팬을 위한 다양한 팬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는 이날 신생 SK 와이번스와의 홈 1차전에서 어린이와 생일을 맞은 관중을 무료입장시키는 한편 선착순으로 어린이 관중 1천명에게 유니콘스 인형과 팬북을 제공한다.
또 현대는 경기 시작 30분전 야구장 상공에서 동력 패러글라이딩 시범이 화려하게 펼쳐지며 고적대의 연주로 어린이날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그라운드에서는 ‘스트라이크 던지기’ 게임과 6쌍의 부모, 어린이가 참가하는 ‘거꾸로 달리기대회’도 마련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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