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침입 금품턴 40대 여자 영장

인천 부평경찰서는 3일 미용실에 들어가 손님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최모씨(42·여·계양구 계산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4시35분께 부평구 갈산동 K미용실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간 뒤 머리를 손질하던 김모씨(34·여)의 핸드백에서 현금 90만원과 손지갑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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