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취업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7일 인천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올 1·4분기 취업자수는 모두 105만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7만4천명에 비해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농림과 어업 종사자가 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6.7% 증가했으며, 광공업 종사자는 33만9천명(제조업 33만8천명)으로 9.7%,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 종사자는 70만8천명으로 7.6% 늘었다.
직업별로는 전문과 기술, 행정관리직이 19만8천명으로 8.2%, 서비스와 판매직이 24만4천명으로 8.4%, 기능과 기계공작 및 단순노무직이 50만1천명으로 11.8% 증가한 반면, 사무직은 10만6천명으로 3.6% 줄었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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