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블루윙즈 박건하 26일 조기복귀

일본프로축구(J-리그) 가시와 레이솔로 3개월간 임대됐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스트라이커 박건하(28·사진)가 정규리그 출전을 위해 26일 오후 조기 귀국했다.

박건하는 오는 5월까지 임대기간이 1개월여 남았으나 소속팀 삼성이 주전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어 구단이 가시와구단과의 긴밀한 접촉을 통해 조기 복귀를 결정, 이날 오후 5시 귀국하게 된 것이다.

한편 박건하는 삼성에서 가시와로 이적한 유고용병 샤샤가 국내 체류중의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함에 따라 이에따른 보상차원에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가시와에 임대됐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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