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경기지사는 수도권내 인기사업지구인 안양평촌, 수원영통 등 5개지구 총 128필지에 3만7천평에 대해 다음달 2일 부터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분양에 착수한다.
토공 경기지사에 따르면 안양평촌지구의 경우 중심상업용지 10필지(필지당 136∼1천711평 규모)를 평당 660만∼850만원에, 일반상업용지 6필지(필지당 169∼221평)는 평당 530만∼580만원대에, 주차장용지 2필지(필지당 1천315∼1천622평)는 평당 170만∼280만원대에 각각 분양한다.
또 수원영통지구에서는 단독주택 7필지, 중심상업 2필지, 근린상업 2필지, 근린생활 6필지, 유치원 1필지가 공급된다.
중심상업용지는 621∼890평 규모로 평당 560만∼600만원대에, 근린상업용지는 91∼96평 규모로 평당 360만∼410만원대에, 근린생활용지는 평당 300만∼470만원대에 각각 분양한다.
이와함께 기흥구갈2지구에서 356∼894평 규모의 주차장용지 2필지를 170만∼200만원대에 분양한다.
포승지구에서는 일반상업 74필지, 근린생활 2필지, 주차장 1필지, 유치원 2필지 등을 분양하는데 일반상업용지는 135∼520평 규모로 평당 123만∼135만원에 책정됐다.
대금납부는 5개월 이내 납부하는 일시불 또는 1년에서 최장 4년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며 일시불로 매입할 경우 1순위가 부여된다.
추첨 및 입찰신청은 오는 5월 2일부터 토공 경기지사(0331-220-0393)와 아산사업단(0333-220-0393, 0391)에서 접수한다.
/표명구기자 mgpy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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