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신운용은 종목선정과 매매타이밍 등 투자의 전 과정을 컴퓨터시스템의 계량적 투자결정에 따르는 신개념 펀드인 바이코리아 네비게이터펀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19일 현대투신에 따르면 1차 2천억원 규모로 오는 24일부터 본격 발매되는 네비게이터 펀드는 주식편입비율이 20∼90%인 추가형펀드로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며, 환매수수료는 90일미만은 이익금의 70%, 180일미만은 이익금의 20%이다.
특히 네비게이터펀드는 기존의 펀드가 기본적분석에 의존하는 가치투자인데 반해 계량적투자를 근간으로 해 각종 위험 요소들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투신 수원지점 한흥규지점장은 “이익·손실관리는 물론 위험인지 등 원칙을 철저히 준수함에 따라 자산운용에 있어 리스크관리의 위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묵기자 kmk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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