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 동수원지점장 이주학씨

“고객들에게 좀더 세분화되고 한차원 높은 서비스제공 등을 통해 지역밀착형 영업점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투자신탁 동수원지점장으로 취임한 이주학씨(49)의 포부.

지난 76년 2월 한국투신 영업부로 금융계와 인연을 맺은 이지점장은 총무부, 인사부, 주식운용팀(주식운용 펀드매니저) 등 요직을 두루거친 주식·채권운용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또 철두철미한 업무처리는 물론, 운영의 묘까지 겸비하고 있는데다 평소 소탈한 성품으로 대인관계가 원만, 부하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충남 보령 태생으로 경기·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부인 김정숙씨(46)와 1남1녀, 취미는 바둑.

/강경묵기자 kmk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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