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개설 예정인 인천-중국옌타이 카페리 항로 운항선사인 옌타이중한윤도유한공사의 국내 신규사업자로 대우선박, 선광공사, 장금상선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14일 이 컨소시엄은 5월15일까지 옌타이중한윤도유한공사의 국내 기존 사업자인 ㈜무성과 지분 비율 등을 협의, 국내 사업자를 재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부산·군산/옌타이 항로의 한중합작 운항선사인 옌타이중한윤도유한공사는 6월에 새로 개설될 인천-옌타이 항로를 통합운영할 예정이며 그동안 이 회사의 한국쪽 지분 50%를 ㈜무성이 보유해 왔다./인치동기자 chin@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