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 성공적 개최위한 행사열려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수원경기 성공적 개최를 위한 ‘수원시민 한마음 대행진’이 16일 오전 6시30분 월드컵경기장-광교 예비군훈련장간 6km 구간에서 열린다.

수원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홍영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임창열 도지사, 심재덕 수원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학생 등 1만여명이 참가, 건강달리기와 도보행진을 통해 21세기 최고의 지구촌 축제인 월드컵축구대회 수원경기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한다.

건강체조와 기념행사를 거쳐 월드컵전용구장을 출발하는 시민 한마음 대행진은 광교 반딧불이 화장실-광교저수지 산책로를 경유 예비군훈련장에 골인한다.

이날 행진의 완주자에게는 음료와 우유 등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성인용과 아동용 자전거 각 10대, 축구공 및 농구공 각 20개씩을 경품으로 나눠줄 계획이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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