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새 심볼마크 제작·활용키로

통계청은 국민과 함께하는 통계청의 이미지 전달을 위해 심벌마크를 제작·활용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빛의 이미지를 표현한 이 심벌마크는 광속으로 정보가 유통되는 지식기반 정보화사회를 이끌어가는 부처로서의 위상을 담고 있다.

또 디자인의 소재는 한국의 대표적 문양인 태극의 4괘 이미지를 형상화, 국민들에게 친숙한 통계의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3개의 막대그래프는 각각 통계의 정확성, 신속성, 편리성 등을 의미한다.

특히 그래프의 모양이 점차 커지는 것은 국가발전의 기초인프라를 담당하는 통계청, 통계인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통계청은 앞으로 심벌마크를 각급 기관의 현판, 안내표지판, 명함, 홍보팸플릿, 보고서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강경묵기자 kmk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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