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동안 임시 휴장했던 과천농수산물 직거래장터가 8일 재개장했다.
과천 정부청사 앞 공원부지에 마련된 과천 직거래장터는 농·수·축·임·인삼협과 영농법인 중앙회, 전통식품협회 등 생산자단체가 전국에서 생산한 국산 농산물과 친환경농산물을 시중보다 10∼20% 싼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
이날 개장식에는 배추와 양파를 시중의 절반가격에 할인 판매하고 계란 소비촉진을 위한 계란 나눠주기 행사와 농업을 사랑하는 공무원들의 모임 주관으로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쇠고기, 돼지고기 시식회도 함께 열렸다./정근호기자 ghju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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