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내동중이 제25회 경기도학생체전 탁구 남중부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올 회장기대회 우승팀인 내동중은 2일 수원종합운동장 워밍업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중부 단체전 결승에서 수원 곡선중을 4대0으로 완파하고 1위에 올랐다.
또 여중부 단체에서는 이천 양정여중이 준결승전에서 의정부 금오여중을 접전 끝에4대3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산남중(수원)을 4대2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한편 남자 초등부 결승에서는 오정초(부천)가 의정부초를 4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으며, 여초부의 군포선발도 안양선발을 4대1로 꺾어 패권을 안았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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