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3일부터 전국 회원농협이 통장 하나로 예금 및 대출과 전자금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통장2000’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상품은 자동대출 기능을 부여해 연결계좌 예금액에 따라 대출 가능금액이 자동으로 통장에 표시돼 편리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종합통장2000과 연결된 적립식 예금을 만기에 해지하고 거치식예금으로 재예치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본인과 가족명의의 연결계좌를 종합통장 하나로 관리, 통장관리와 재테크에 매우 유리하다.
이밖에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등 전자금융을 이용해 농협간 거래를 할 경우 수수료를 면제하며 통장가입은 회원농협에서 취급하는 보통·자립·자유저축·기업자유예탁금중에서 고객이 선택, 기본계좌로 개설하고 연결계좌는 본인과 가족명의로 된 적립식·거치식 예금이다.
약정기간은 1년이며 1년단위로 재연장이 가능하고 대출한도는 1억원 이내다.
/정근호기자 ghju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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