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달복(안양 관악정산고)이 제25회 경기도학생체전 태권도 여고부 미들급에서 1위에 올랐다.
양달복은 31일 수원체육관 워밍업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고 미들급 결승에서 반미라(안산 군자공고)를 맞아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6대0, 2회 RSC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또 여고 헤비급서는 홍혜란(수원정산공고)이 장선희(신갈고)를 판정으로 누르고 우승했으며, 남고 페더급의 오선택(군자공고)도 류준수(용인 태성고)를 꺾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고 밴텀급 결승서는 김내원(포천 영북종고)이 우승을 안았으며, 남중부 헤비급의 유윤호(수원 곡선중)와 여중 미들급의 현경화(오산여중)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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