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차내에서 병원으로 이송도중 산모가 건강한 여아를 출산하자, 파주소방서가 지난해 개서한 이래 처음있는 경사라며 반색.
30일 새벽5시30분께 파주소방서(서장 이철호) 금촌파출소 119구급대는 파주시 금촌동 감나무골에서 사는 산모 이모씨(21)가 임신 7개월로 양수가 터져 곧 출산할것 같다는 연락을 받고 이송도중 분만에 대비한 장비를 갖추고 긴급히 출동, 일산백병원으로 이송도중 구급차안에서 응급구조사 신동용, 송원진씨의 도움으로 건강한 여아를 출산.
남편 이원호씨는“산모와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 파주소방서 119구급대에 진정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싱글벙글.
아이의 출생소식을 들은 파주소방서 전직원은 파주소방서의 경사라며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원./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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