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중이 제25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펜싱 여중부 에뻬와 플뢰레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했다.
펜싱명문 성남여중은 28일 경기체고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중부 에뻬 결승에서 수원 동성여중과 접전끝에 45대44로 신승 1위에 올랐고, 플뢰레 단체전서도 결승에서 역시 동성여중을 45대32로 물리쳐 패권을 차지했다.
또 여중부 플뢰레 개인전 결승서는 차성미가 임승민(이상 성남여중)을 15대11로 눌렀으며, 에뻬서는 표신희가 정상에 올라 나란히 2관왕이 됐다.
한편 남중부 플뢰레 단체전서는 안양 부흥중이 우승했으며, 에뻬와 사브르 단체전서는 성남 영성중이 우승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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