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0시27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144블록 1로트 경인식당 앞 길에서 인천3바2XXX호 개인택시를 타고 가던 20대 남자가 운전기사 신모씨(46)를 흉기로 찌르고 현금 3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신씨는 경찰조사에서 “동춘동 금호아파트 앞에서 차를 탄 20대 후반의 남자가 남동공단 유수지 앞까지 가자고 해 목적지에 도착하는 순간 흉기로 옆구리를 찌르고 1천원짜리 30장을 빼앗아 해안도로 쪽으로 달아났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마른형에 검은잠바를 착용한 20대 후반의 남자를 찾고있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