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근대5종대회 경기도청 던체전 우승

경기도청이 제17회 회장배전국근대5종대회에서 단체전 첫 패권을 안았다.

창단 3년의 경기도청은 24일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일반부 근대4종(육상, 수영, 펜싱, 사격) 단체전에서 조용범, 김원기, 최은종, 함영균이 출전 종합점수 1만5천373점으로 경북도청(1만1천907점)과 전남일반(1만966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지난 97년 창단된 경기도청은 전국대회에서 첫 우승,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서의 입상전망을 밝게했다.

또 4종 개인전에서는 조용범이 4천282점을 마크, 하창수(경남 사천시청·4천125점)와 김장석(강원 동부고속·3천984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 단체전 우승 포함 2관왕에 올랐다.

▲단체전 순위=①경기도청 15,373점 ②경북도청 11,907점 ③전남일반 10,966점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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