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서 택시강도 30대 영장

강화경찰서는 20일 흉기로 택시기사를 위협, 금품과 차량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이모씨(30·무직·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일 오후 7시50분께 서울 강서구 공항동 김포공항 제2청사에서 택시를 탄뒤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광성보 주차장 앞에서 흉기로 운전자 이모씨(54)를 위협해 현금 5만원과 차량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고종만 기자 kj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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