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삼성물산 등 6개 건설업체들이 경기 부천 상동 지역 2차 분양에 나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 삼성물산, 동양고속건설, ㈜한양, ㈜효성건설, 동보건설㈜ 등 6개 건설사들은 부천 상동에서 3천350가구를 분양키로 하고 오는 24일 주택청약 1순위 접수를 시작한다.
건설사들은 이날 분양 공고를 내면서 견본주택을 열고 판촉 행사에 나섰다.
업체들은 상동 지구가 입지와 교통편이 낫다는 점에서 지난달 1차분양때 최고 16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번에도 청약 열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동지구 2차 분양 아파트는 평당분양가가 390만∼420만원이며 2002년 상반기중 입주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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