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민(의왕시청)이 제15회 대통령기전국시·도대항볼링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윤병민은 18일 협회경기장에서 끝난 대회 남자부 마스터스 경기에서 10게임 평균 224.3점을 기록, 이재호(218.2점·동양농기)와 임진혁(208.3점·부산시청)을 가볍게 제치고 우승했다.
윤병민은 또 개인전과 2,3,5인조전 기록을 합산한 개인종합 부문에서도 24게임 평균 210점으로 임진혁(208.3점)과 조남이(207.4점·동양농기)를 누르고 우승, 2관왕에 올랐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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